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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 전국 맛집 탐방/밥집

[대전맛집]오씨네 칼국수(매운 실비김치, 솔직한 후기)

by 얘소 2021. 11. 23.

안녕하세요. 얘소입니닷!

 

대전의 갤러리아백화점 앞에서 핸드폰을 바꾸다가... 기존 폰에서 새로운 폰으로 정보를 옮기는데 너무 오래걸리는거예요.

기다리면서 핸드폰가게 아저씨랑 수다삼매경ㅎ.ㅎ 대전의 찐 맛집이 어디냐고 여쭤보았어요.

"대전의 맛집은 딱 두 개뿐입니다" 라고 말씀하셨죠.

 

 첫번째는 역시나 너무나 유명해서 모르는 사람이 없는! 삼송빵집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가 오늘 포스팅할 '오씨네 칼국수'입니당! 

저는 개인적으로 처음 들어보았는데,

김치가 정말로 일품이라고 하셨어요.👍😄

 

 

일요일 점심시간에 가니까 역시나 사람이 많이 몰려있었어요.

가게 문앞과, 건너 벽에 기대서 많은 인원들이 대기중

 

오씨네 칼국수가 아니라 오씨칼국수더라구여?!

 

대기:40팀, 대기표엔 13시라고 나왔지만 제가 대기표를 뽑은 시간은 12시 43분.!

 

은행창구에서 쓰는 번호표를 갖다놓으셨더라구여.

ㅋㅋㅋㅋ

 

"몇번~ 1번창구로 오세요." 기계음이 나와요.

 

배가 너무고파서 대기시간도 길겠다, 차에서 라면 부셔먹으면서 기다렸어요.

코너만 지나면 바로 주차장이 있어서, 중간중간 가위바위보에서 진사람이 체크했어요.

 

그리고 드디어....!!

1:34에 찍은 사진. 바로 저희 앞번호 98번!

 

 

🚨결론적으로

일요일 점심시간에

12:43부터 1:35까지 대기했어요.

대략 50분정도네요.

 

참고하시길🚨

모닝와이드 출연사진 + 메뉴판

처음에 뭣모르고 칼국수 두개에 해물파전을 시켰는데, 

직원이모께서 자세히 설명해주셨어요.

 

칼국수 하나, 물총 하나 시켜먹는거래요.

물총이 무엇인가하고 봤더니. 조개입니다.

 

오씨칼국수는 장사 초기부터 조개의 일종인 '동죽'으로 칼국수를 만들어요.

동죽은 해감 과정에서 조개가 입을 벌려 물을 물총처럼 뿌리는데,

이를 보고 오씨칼국수는 '물총'이라는 메뉴를 만들었대요!

 

귀여운이름으로 손님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주네요😄

ㅎㅎㅎㅎㅎㅎ

 

하나를 시켰는데 엄청난 양..
조개가 몇개들어간 칼국수

어떤 비법으로 만들어졌는지 참 쫄깃하던 면발!

전 칼국수를 먹을 때 맛도 맛이지만 면발이 제일 중요해요.

이곳은 아주 쫄깃쫄깃한게 100점입니다😄

 

이것이 오씨네칼국수 시그널 실비김치!

비주얼이 그냥 나 맛있어요~ 

라고 써있죠?

 

처음에 먹을땐 너무 맛있어요.

그치만 요놈이 그냥 아주 맵습니다.

너무너무너무너무 매워요😂

 

먹으면서도 속이 쓰라려서

 제스타일이 아니었어요.

매운거 잘먹는 제 파트너는 김치를 집에 싸가고싶다며 

극찬을 했어요.

호불호가 갈릴거같아요!!!!

매운거 좋아하시면 극호,

매운걸 못먹는다하시면 불호

 

 

양이 너무나도 많아서 이것만 먹어도 충분했지만

너무나 먹고싶던 해물파전이 나왔어요~~

 

이렇게 두그릇이 나왔네요.

 

오징어,새우, 조개가 들어가있어요!

 

 

영수증입니당. 물총이 1kg이네용‼️


<<<<<<< 솔직한 후기 >>>>>>>

웨이팅도 길게하고 맛집이라는 기대를하고 먹어서그런지,

생각보다는 별로였어요.

등촌칼국수의 빨간육수가 최애인 저는 지리칼국수가 아직은 별로인가봐요?

김치도 너무매웠구요..

그날 저녁까지 하루종일 배가아팠어요.

 

그리고 물총의 양이 너무나도 많았는데

막상 까서 먹으면 조개가 너무나도 작았어요.

 

 

하지만!!!!!

이건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의견이구요,

제 남자친구는 너무나 맛있게 먹었답니다~

 그렇게 많은 인원들이 대기하고, 맛집으로 여겨진다는 것엔

분명 이유가 있겠죠?

 

날이 많이춥네요,,,

추운 날🌬 칼국수 한그릇 하시며 따뜻하게 몸녹이시길🥰